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Getting Over It with Bennett Foddy (문단 편집) == 소개 == [youtube(cCL6tWv_7FM)] >'''Why did I make this?''' >이걸 왜 만들었을까요? >'''this horrible hike up an impossible mountain''' >오를 수 없는 산을 오르는 끔찍한 등산을 말입니다. >'''I could have made something you would have liked''' >당신이 좋아할만한 것을 만들 수도 있었겠죠. >'''a game that was empowering''' >기분 좋게 해 주고, >'''that would save your progress''' >진행상황을 저장할 수 있고, >'''and inch you steadily forward''' >한 발짝씩 꾸준히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게임 말입니다. >'''since success is delicious''' >성공의 열매는 달콤하니까요. >'''that would have been wise.''' >아무래도 그게 현명했겠지요. >'''instead I must confess: this isn't nice''' >대신 솔직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건 착한 게임이 아닙니다. >'''it tastes of bitterness. It's capricious,''' >씁쓸하고, 변덕스럽고, >'''it sets setbacks for the ambitious''' >야심가들을 후퇴시키고, >'''it's lacks lenience; it's bracing, and inhumane,''' >관대함이 없고, 차갑고, 비인간적입니다. >'''but not everyone's the same.''' >하지만 사람들은 제각기 다르지요. >'''I created this game for a certain kind of person''' >이 게임은 특별한 사람들을 위해서 만들었습니다. >'''to hurt them.''' >그들에게 상처를 주려고요. 이 게임의 제목에서 쓰인 문구 "Get Over It"은 무언가에 대해 불평을 그만 하고 그 상황을 받아들이라는 뜻을 가진 관용어이다.[* 그냥 잊어버려라, 꾹 참고 버텨라 정도의 의미다.][* [[https://idioms.thefreedictionary.com/get+over+it|참고1]] [[https://www.macmillandictionary.com/dictionary/british/get-over|참고2(7번 의미)]]] 이 게임의 성격이나 제작 의도를 생각하면 매우 적절하면서도 의미심장한 제목이다. 과거에 개발자는 게임 속에서 좌절감은 불가결의 요소임을 피력하면서 [[http://www.foddy.net/2017/01/eleven-flavors-of-frustration/|좌절감의 11가지 맛]]을 소개했었는데, 이 게임은 그 중에서 'Start Over(다시 시작하기)'가 적용된 작품이다. '다시 시작하기'는 [[로그라이크]] 게임과 같이 플레이어가 목표를 향해 가다가 뜻하지 않게 원점으로 돌아가면서 [[태초마을#s-5|그간의 노력이 완전히 지워지는 것으로,]] 이러한 게임 진행을 통해 좌절감을 주려는 개발 의도를 트레일러에서 넌지시 말하고 있다.[* 하지만 실수가 완벽한 리셋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드물고, 아슬아슬하게 최악의 선택을 거듭하지 않는 한 시작으로 되돌아오지 않도록 스테이지 디자인에 신경쓴 모습이 보이기도 한다. 이 말은 바꿔 말하면 "앗차!" 하는 실수로 시작으로 돌아갈 수도 있다는 말이다.] A certain kind of person은 도전을 계속하는 사람들을 일컫는다고 여겨진다. 이 게임은 무척 가혹하다. 하지만 트레일러에서 언급하다시피 모든 사람들이 다 똑같진 않은데, 어떤 사람들은 가혹함 때문에 게임을 곧바로 포기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그러지 않는다[* 보통 몇번하다 포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더러는 그동안 해낸 성과가 아까워 쉽게 포기하지 못하는 부류도 많다. [[다크 소울 시리즈]]나 [[엘든링]]이 그런 예. 더구나 이렇게 난해한 게임이나 과제에 오히려 승부욕이 자극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그러므로 개발자는 가혹함에도 불구하고 게임을 포기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기 위해서 게임을 만들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 이렇게 생각하면 내레이션이 게임을 끝냈을 때, 'I dedicated this game to you, the one who came this far. I give it to you with all my love(나는 이렇게나 멀리 온 당신에게 이 게임을 바친다. 나의 모든 사랑을 담아.)'라고 하거나, 도전하는 플레이어를 계속 (상처 주려고) 격려하고 포기하는 자들과 비교하는지도 이해가 된다. [[http://tvtropes.org/pmwiki/pmwiki.php/VideoGame/GettingOverItWithBennettFoddy|마지막 문장에서 '어쨌든 포기한다면, 그(Bennett Foddy)가 더 이상 상처주지는 못할 것이다.'라고 쓰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